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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교협 "'금수저' 많은 전형은 논술과 정시"
지난달 서울 진선여고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대입 설명회에 학부모 3000명이 몰렸다. 대선이 당겨짐에 따라 입시가 또다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고1, 2 수험생 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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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1명 진로를 교사 9명이 토론 … 하나고가 ‘학종 명문’으로 뜬 비결
지난 1일 오전 8시30분 서울 은평구의 하나고등학교 본관 2층 회의실. 방과후수업밖에 없는 토요일 오전 3학년 8개 반 담임 전원과 조계성 교감이 모여 있다. 고3의 올해 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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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3생 한명씩 대입 진로놓고 교사들 집중 토론..하나고가 '학종 명문' 된 비결은?
서울 하나고의진학담당 교사들이3일 오전 학교 회의실에서 학생 개인별 수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, 서울 은평구의 하나고등학교 본관 2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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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과학고, 대학 입시 때 의학계열 지원하면 추천서 안 써준다…지역균형 선발 도입도
서울 지역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·치·한의대 등 의학계열에 지원할 때 일부 제재를 받게 됐다. 서울과고는 ‘의학계열 지원자에게는 교사 추천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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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④ 치·의대 편 “사교육 없이도 할 수 있어요”
by 강민지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‘진로와 진학’이다.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. 그렇다면 소위 ‘명문대’에 입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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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합격자 많은 6개 학교의 ‘입시토크’
지난해 12월 한 사교육업체에서 개최한 정시지원전략 설명회.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 ‘정시형 학교’와 ‘수시형 학교’를 두고 고민하는 일이 잦다. 학교마다 교육과정,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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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커 뉴스] 일반고 돕겠다는 ‘정시 확대’ 공약 … 되레 자사고·강남 유리
꼼꼼한 검증 '팩트체커 뉴스'란?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@joongang.co.kr 일부 대선주자들이 ‘대입 정시 확대’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. 대입에서 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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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① 인문대 편 “내신에 집중, 면접은 스터디로”
by 양숙진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‘진로와 진학’이다.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. 그렇다면 소위 ‘명문대’에 입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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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 바꿨더니 학교가 살아났다
[4차 산업혁명 시대]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2000여 개가 넘는 전국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를 접했다. 학생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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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될성부른 학생 콕 집어 대입 로드맵 짜준다
━ 대입 수시 강자로 뜬 일반고 비결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5만9673명이다. 전체 모집 인원의 73.3%를 차지한다.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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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일반고 잔혹사…‘학종 시대’ 맞는 강남 일반고
양극화. 교육특구 서울 강남 일반고의 현재 상황이다. 선호학교와 기피학교가 뚜렷하다. 강남 일반고 판도 변화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제도 변천 탓이 크다. 내부적 문제보다 외부적 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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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교내 경시대회, 아무리 수상해도 서울대 입시와 연관 없다
수학경시대회 등 교내 대회 입상이 서울대 수시입학에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(초선·대전 유성갑) 의원이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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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 갈지 더 막막한 ‘어디가’
박영란(46·경기도 김포)씨는 고3 딸의 수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교육부가 만든 대입정보 포털 ‘어디가(www.adiga.kr)’에 접속해 딸의 학생부 성적을 입력했다. 지원하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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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[수시 컨설팅 ④] ‘최종전 경쟁률’ 보고 결정하라
TONG은 2017학년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3명을 선정, 수시 컨설팅을 진행했다. 컨설팅 면담은 서울 역삼동 창의조력컨설팅(조민주 대표) 사무실에서 각 1시간씩 이뤄졌다.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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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 소식] 국어 신유형, 영어 절대평가 등 달라진 수능 분석에 초점 맞춰
스카이에듀에서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현장. [사진 스카이에듀]입시교육전문업체 스카이에듀가 고1·2학년을 위한 맞춤 입시 설명회를 연다.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에서 열리며 최승해 입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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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 86% 학생부 전형…내신 3~4등급은 논술 노려라
2017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가 지난 17일 종로학원 주최로 서울 한양대에서 열렸다. [사진 김춘식 기자]올해 대학 신입생 10명 중 7명은 수시로 뽑는다. 수시모집 인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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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민희 기자의 ‘입시나침반’] 학종이 뭐길래
‘학종’ 논란이 뜨겁습니다. 학종은 대입전형 중 ‘학생부종합전형’을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. 금수저냐, 흙수저냐부터 시작해서 교육현장을 긍정적으로 바꿨느냐, 말았느냐 까지. 왜 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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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부종합전형 뜨자, 사교육업체 “고교 교사 모셔라”
올해 초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 교사 A씨는 목동의 한 학원으로 자리를 옮겼다. A씨가 진학부장으로 있는 동안 이 학교는 최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자 수가 계속 늘면서 명문고로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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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부종합전형 뜨자, 사교육업체 “고교 교사 모셔라”
올해 초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 교사 A씨는 목동의 한 학원으로 자리를 옮겼다. A씨가 진학부장으로 있는 동안 이 학교는 최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자 수가 계속 늘면서 명문고로 자리